김장미(인천예일고)가 제34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 여고부 공기권총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장미는 20일 전북 임실군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고부 공기권총 개인전 본선에서 387점을 쏜 뒤 결선에서도 98.9점을 쏴 합계 485.9점의 대회타이기록을 세우며 정소희(테크노과학고·481.5점)와 윤보배(강원체고·480.4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또 김장미는 이문희, 이솔, 심유민과 함께 출전한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합계 1천139점을 마크, 테크노과학고(1천138점)와 대전체고(1천136점)를 간발의 차로 물리치고 우승하는데 기여, 2개의 금메달을 안았다.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선 임수정, 김민주, 김정연, 홍승희가 출전한 동수원중이 합계 1천97점을 기록, 동아여중(1천95점)을 2점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경기체고는 여고부 50 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합계 1천694점의 대회신(종전 1천689점)을 세웠으나 합계 1천708점의 부별신(종전 1천707점)을 작성한 구정고에 밀려 2위를 마크했다.
회장기 전국중고사격, 인천예일고 김장미 2관왕 총성
입력 2008-08-20 22: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8-08-21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