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뒤에는 어김없이 피부 트러블이 찾아오게 마련이다.

달콤한 여름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했다면 이제는 피부에게 휴식을 선물할 차례다.

바다로 물놀이를 다녀왔다면 보디클렌저를 이용해 남은 바닷물 성분을 깨끗이 세정해줘야 한다.

보디클렌저 제품으로는 해피바스의 스파 보디클렌저가 추천할만하다. 이 제품은 칼슘·마그네슘 등 천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일본 벳푸 온천의 스파 미네랄 워터가 함유돼 있어 피부 진정 효과를 발휘한다.

바캉스로 지친 피부에는 보습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 라네즈 '워터뱅크'.
라네즈의 워터뱅크는 젤 타입의 수분 크림으로 지속시간이 길다는 점이 강점이다. 다량의 수분이 함유된 워터캡슐이 바르면서 터지는 샤워 효과를 내고 피부에 빠르게 공급된다.

에뛰드하우스의 수분가득크림은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바오밥 나무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건성 피부에 제격이다.

마스크 팩을 주 1~2회하는 것도 수분보충을 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오휘 실크 클리닉 마스크는 100% 천연소재 실크 시트에 속수자 종자에서 추출한 미백 성분이 함유돼 있어 빠른 시간내 칙칙한 피부를 건강하고 환하게 해준다. 인터넷 쇼핑몰 옥션 등에서는 5장 구매시 한 장을 무료로 주는 특가상품(장당 7천500원)이 판매중이다.

올 여름은 유난히 자외선 지수가 높아 기미·주근깨 등 미백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 해피바스 '스파 바디클렌저'.
이러한 제품으로 미백 기능성 허가를 획득한 아이오페의 '화이트젠 RXC 마스크'를 추천한다.

화이트젠 RXC 마스크는 탁월한 화이트닝 효능을 통해 칙칙하고 거뭇거뭇해진 피부를 환하고 생기있는 피부로 관리해준다. 이 제품은 각질 제거 효과도 겸비하고 있다.

피지와 땀의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넓어진 모공도 관리대상이다.

차앤박화장품의 '안티 포어 클리닉 세럼'은 피지조절과 모공축소에 효과적이다. 바르는 순간 피부결을 정돈시켜 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외부자극원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태양에 장시간 노출된 모발도 소홀해서는 안된다.

▲ 에뛰드하우스 '수분가득크림'.
여름철에는 땀이나 피지분비가 많아 자주 감기때문에 모발이 쉽게 건조해지는데다, 장시간 노출은 머릿결의 탄력을 앗아가기 때문이다.

도브의 데미지 테라피 샴푸는 리페어링 세럼을 함유, 손상된 모발에 보습을 주는 동시에 깨끗한 세정 효과를 낸다.

미장센 블랙펄 안티에이징 샴푸는 흑진주·로열젤리·블루베리·석류 등으로 구성된 헤어 안티에이징 복합 성분이 들어있어 휴가지의 뜨거운 자외선 등으로 거칠어진 모발을 윤기있는 머릿결로 가꿔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