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관내 화재 취약지역 및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한 발 앞선(One Step Ahead) 추석 대비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관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가평소방서 관내 화재 취약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주변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행위 등 소방안전 점검을 집중 실시하여 불량한 소방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조치와 위법한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다중이용업소에 대해서는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즐거운 추석, 안전하게 보냅시다' '생활속의 안전의식, 가족 사랑의 시작입니다' 등의 문자서비스(SMS)를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게 전송하는 등 한 발 앞선 특별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추석연휴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