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는 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소방안전대책을 내달 16일까지 운영한다.

남동서방서는 안전대책 기간 동안 재래시장과 영화상영관, 지하철 역사 등 25개소에 전기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와 복도·계단 등에 물건 적치행위, 안전수칙 준수와 자체 방화관리 상태 등을 특별 점검한다.

또 지하철 역사와 고속도로에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고, 응급환자 이송과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