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인터넷 쇼핑몰마다 명절 피로를 덜어주는 다양한 '도우미' 상품들을 출시하고 할인·특가행사를 마련한다.

인터파크는 '피플스 찜질기 할인특가전'을 통해 다양한 찜질기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고 종아리를 날씬하게 해주는 발 마사지기도 30% 저렴하게 선보인다.

오는 19일까지 '명절 후유증 극복 필수건강용품전'을 마련한 옥션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다이어트 용품과 안마기 등을 판매한다. 음식 준비에 다리가 퉁퉁 부은 주부들을 위한 제품으로 다리 안마와 찜질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가포 900 플러스(13만8천600원), 헬스인 전기 마사지기(1만2천500원), 일월 맥반석 찜질기(1만1천원), 리빙테크의 디지털 체중계(5천800원) 등이 눈여겨볼만 하다.

롯데아이몰도 명절증후군으로 고생한 어머니와 아내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 안마기 등을 집중 선보인다. 기존가 21만9천원인 '어깨솔루션 코이노 어깨안마기 어깨동무KW-100A'는 10%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19만7천1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일진 다람쥐 골드 안마기 SQMG-888'은 30% 할인된 5만5천200원에 안마봉 6개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H몰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명절 후유증을 겪는 이들에게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벌이는 'Hmall과 함께 하는 휴(休) 캠페인'을 마련했다. 음식 준비로 바빴던 주부와 명절 분위기를 즐기지 못한 수험생 등 친구·친척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일을 보내는 이벤트에 참가하면 적립식 포인트 '감' 100개를 주고 추첨을 통해서 적립금 10만원(10명)·1만원(50명)·5천원(100명)을 증정한다.

또 'Hmall 건강용품 파격모음전'에서는 메디칼드림 고품격 안마의자(123만원), 공기압 마사지기(28만9천60원), 일월 복부 강타 안마기(2만9천900원)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