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서 사진이나 글로서만 느낄 수 있었던 문화재들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평촌아트홀내 안양역사관에서 '교과서와 함께하는 박물관 여행' 이라는 주제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이 열린다.

초등학교 3~6학년 사회영역에 나오는 '우수한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으로 열릴 계획이며 참가 어린이들은 전문교육강사들과 함께 딱딱하게만 느꼈던 안양역사관의 유물들을 그림자극 등 다양한 놀이로 표현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소통의 방법을 위해 회당 입장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인터넷 예매(www.ayac.or.kr)를 우선으로 하며 나머지 인원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이 발권된다. 학교 학급단체 프로그램은 수요일에 진행되며, 담당교사의 전화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또한 '교과서와 함께하는 박물관 여행'의 입장권을 제시하면, 평촌아트홀 특설무대에서 오는 10일~12월 21일까지 진행되는 '2008 아트홀 가족극장'을 10%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031)389-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