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수원시장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경기대회 개회식이 김진표 국회의원과 김용서 수원시장, 홍기헌 수원시의회의장, 이춘식 경기도 댄스스포츠 경기연맹회장,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 등 내빈들과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3시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수원에서 댄스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자신의 명예와 소속 팀에게 큰 영광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댄스스포츠 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수원시체육회와 수원시댄스스포츠 경기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프로를 비롯해 아마추어, 일반·초등·중등·고등·대학부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스탠다드 5종목(왈츠, 탱고, 퀵스텝, 폭스트롯, 빈왈츠)과 라틴 5종목(룸바, 차차차, 자이브, 삼바, 파소도블레)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