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를 선발하는 제38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1차 평가전이 20일 레슬링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30여일 간 열전에 들어간다.

우선 20일에는 레슬링과 야구가 각각 경기체고 레슬링장과 시흥 정왕동야구장에서 열리고 23일에는 역도와 정구가 각각 수원종합운동장역도장과 이천시공설정구장에서 도대표 꿈나무들의 기량을 점검한다.

또 24일에는 씨름이 수원한조씨름전용경기장에서 개막되고 볼링은 25일 의정부한도볼링장에서 도대표 1차 꿈나무들을 가려낼 예정이다.

기초종목인 육상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동안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수영은 11월14일 이천실내수영장에서 남녀 초·중등부 선수들의 실력을 점검한다.

한편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내년 5월 전남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