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온사동 노온정수장 관리운영권이 오는 2009년 1월부터 인천시에서 광명시로 이관(경인일보 2007년 4월12일자 17면 보도)됨에 따라 광명시는 상하수도사업소를 새로 설치, 주민들에 대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이 기대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1일 평균 56만t의 수돗물을 정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는 노온정수장은 지난 89년부터 인천시에서 관리운영해 오다 지난 2006년 3월 협약을 통해 광명시로의 이관을 결정했다.
시는 그동안 행정기구 설치 등 행정절차를 통해 상하수도사업소 설치계획을 마련, 20일 시의회에 이 설치조례(안)을 상정해 관련 자치법규를 정비했다.
새로 신설되는 상하수도사업소는 1소(소장은 4급), 2과(상하수도·정수), 9 담당(업무·요금·상수시설·누수방지·하수행정·하수시설, 관리·정수·기전)으로 기구가 구성(정원 89명)된다.
따라서 현재의 수도과와 재난안전관리과의 하수행정·하수시설담당은 상하수도과로 이관되는 등 상하수도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하수도사업소 신설 채비… 내년 노온정수장 운영권 광명시로 이관
설치조례안 상정 법규정비
입력 2008-11-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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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1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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