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 이천쌀인 '한오로 미(米)'는 윤기가 번지르한 끈기는 물론 찬밥을 덮어도 새밥처럼 윤기가 나고 밥알의 형태가 유지되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밥맛의 원조를 느낄 수 있는 쌀로 정평이 나 있다.
조선 성종때부터 이천쌀이 진상미로 오를 정도로 그 명성이 이미 수세기동안 이어져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난 2003년 농촌진흥청이 쌀 품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분석을 위해 서울시 전역에 있는 20세 이상 유배우자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분야별로 임금님표 이천쌀이 조사 전체 브랜드 파워에서 30.3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파워 항목은 쌀의 최초 상기도와 비고조 인지도, 보조인지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구입해 먹어본 쌀과 계속 사먹고 싶은 쌀, 다른 사람에게 권해주고 싶은 쌀에서도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이천쌀의 상품성은 이천지역이 화강편마암으로 토질이 비옥해 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연 강우량이 1천200~1천300㎜로 풍부하며 오염되지 않은 지하수를 80%이상 사용하고 등숙기간에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많아 등숙률이 좋고 미질이 단단한 게 특징이다.
매출 순위 시장점유율은 20㎏ 포장미의 경우 전국 495개 브랜드중 고가격 11 제품에 속하며 시장점유율 0.6%를 차지하고 있다. 10㎏ 포장미도 전국 407개 브랜드중 중고가 59 제품에 속하며 1.1%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천쌀은 또한 소비자들의 식생활 및 기호에 부응하기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판매 경쟁력도 탁월하다.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윤슬미'와 바쁜 현대인을 위한 씻어나온 쌀 '청세미', 일반대중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참결미', 9월 추석전에 출하되는 조생종 쌀 '해들미', 그리고 최고의 명품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명품쌀 생산단지에서 재배한 고가격의 '한오르미'로 구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