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경 28㎝, 깊이 8㎝의 세숫대야 냉면은 그릇만 봐도 배가 불러오고 냉면 한 그릇(3천500원)에 사리는 공짜여서 '원 없이' 더 먹을 수 있다.
장가네 세숫대야 냉면 맛의 포인트는 단연 장석진 대표가 오랜 연구를 거쳐 만들어낸 소스와 육수다.
34가지 양념을 섞은 소스와 10여가지 재료로 우려낸 육수에 장 대표의 부인인 김춘례씨의 손맛이 더해져 매콤달콤 독특한 세숫대야 냉면이 완성된다.
장가네는 물량이 늘어나면서 불황 무풍지대였고 최근엔 대형 혼합기 등 제조설비를 보강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에 40여개 체인점을 두고 있으며 이미 체인점 개설 문의가 100여건 밀려 있는 상태여서 당분간 상담을 보류한 상태다.
장가네 세숫대야 냉면에 관한 소문을 듣고 몰려드는 손님들로 점포마다 즐거운 비명을 올리고 있으며 장 대표는 운영시스템을 보완해 내년부턴 세숫대야 냉면 체인사업을 전국 일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010-8523-4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