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은지원(31)이 과로와 고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

   은지원은 13일 오전 스케줄을 위해 준비하던 중 고열과 두통을 호소해 병원 응급실을 찾은 후 해열제를 맞고 검사를 받기 위해 입원했다.

   소속사는 14일 "해열제와 항생제 등을 투여받은 후 상태가 호전됐지만 음반 활동과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촬영으로 지속된 과로가 겹쳐 휴식이 필요해 입원했다"며 "일부 예능 프로그램 녹화 스케줄은 조정했다. 은지원은 14일 중 퇴원해 15일 집에서 하루 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신곡 '데인저러스(Dangerous)'로 활동했고 올 봄 새 음반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