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7일 노동부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만 29세 이하 청년들을 위한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취업서비스는 고졸(대학 중퇴 포함) 이하 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진로지도에서 취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개인별 특성에 맞춰 집중 지원하는 제도로, 의정부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지원내용은 개별상담 및 직업지도프로그램 참가의 1단계와 직장체험, 직업훈련 등의 2단계, 집중 취업알선의 3단계 과정이며 최장 12개월 동안 단계별 30만~50만원의 참여수당도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의정부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진로지도팀의 방문상담도 받을 수 있다. 문의:(031)828-09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