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서울 KBL센터(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2009 KBL 2군 드래프트에서 3명을 지명했다.

 전자랜드에 지명된 선수로는 손우제(단국대), 박진용(성균관대), 하진철(목포대) 등이다. 안양 KT&G는 2군은 창단하지 않았지만 드래프트에 참가해 경희대를 졸업하는 이승현을 지명했다.

 한편 이날 드래프트에는 1군 드래프트에서 탈락한 23명 중 21명이 2군 드래프트를 신청 했고 57.1%인 12명이 10개 구단에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