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으로 '2009 관급공사 성남시민 50% 고용운동'을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시에서 발주한 1억원 이상 규모의 계속사업인 태평1동 공영주차장 신축공사 등 24개 사업과 사송동 시립보육시설 신축공사 등 올해 발주되는 1억원 이상 규모의 169개 신규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 본청을 비롯한 수정·중원·분당구청에서 발주하는 193개 관급공사의 총 고용계획 인원인 15만5천200여명 중 50% 이상인 7만9천여명의 성남시민이 일자리를 갖게 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시 공사계약특수조건 제17조(기타사항)'에 '성남시민 50%이상 고용'을 명문화시켜 관급공사에서의 성남시민 고용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각 계약부서에서는 계약과 동시에 현장소장 면담을 통해 고용을 권장하고 사업장별 성남 시장의 서한문 발송을 통해 '성남시민 50% 고용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성남 관급공사 고용인력… 市, 시민 50% 할당 추진
입력 2009-02-12 21: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9-02-13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