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무형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엑스포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37명에 4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시연·체험분야가 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홍보·운영을 포함한 기타 분야가 14건, 전시분야가 5건, 공연분야가 5건 순이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에 관한 내용 등 관람객의 긍정적 호응과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엑스포 조직위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다음달 2일 엑스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는 9월 18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되는 '2009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실행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 사업은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시민 아이디어를 반영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 무형엑스포 활성화' 아이디어공모 41건 접수
입력 2009-02-25 2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9-02-26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