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가 마련한 지역농·특산물 이용 웰빙음식반 강좌에 참가한 주부들이 음식을 만들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3월9일부터 매주 월요일 도시소비자 30명을 대상으로 '지역농·특산물 이용 웰빙음식반'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파주 농특산물인 장단콩과 개성인삼을 이용해 다양한 건강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도시소비자들에게 전수, 건강증진과 지역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에 따라 김미겸 요리연구가를 초청, 두부 카나페, 두부 야채춘권, 두부 두반장 소스와 두부구이, 검은콩 두부스튜, 두유소스 스파게티, 인삼소스에 조린 사태장육, 인삼땅콩양갱 쉐이크, 인삼곤약조림 등 파주장단콩과 파주개성인삼을 이용한 웰빙음식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3월 3일까지 인터넷(http://agri.paju.go.kr)이나 전화(031-940-4821)로 접수하며 30명 선착순 마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산물 홍보와 도시민 건강을 위해 파주임진강쌀,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 등 농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웰빙요리강좌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