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중소기업에 기술을 지도하는 '중소기업기술지원단'을 내달 발족시켜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중소기업의 기술향상을 위해 전문가를 동원, 자동화와 정보화, 기술개발, 디자인, 품질경영 등 5개 분야의 기술자문과 지도를 3∼10월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으로 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오는 24일까지 지원 희망업체의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선정된 30개 중기에 지원 단원 1∼3명씩을 파견할 계획이다.
/林星勳기자·h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