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 기대주' 윤솜이(남양주 평내고)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제24회 전국학생종별스키대회 여고부 알파인 슈퍼대회전에서 1위에 올랐다.
윤솜이는 4일 강원도 평창군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고부 알파인 슈퍼대회전에서 45초52를 기록하며 이가람(청주여고·45초79)과 김서현(대덕고·45초95)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전국학생스키대회에서 슈퍼대회전, 회전, 복합에서 각각 우승하며 3관왕에 올랐던 윤솜이는 이날 치러진 종별대회 슈퍼대회전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중부에선 한소망(남양주 마석중)과 고운소리(남양주 동화중)가 슈퍼대회전에서 각각 47초38을 기록하며 공동 2위를 차지했고 남고부의 김지훈(평내고)도 42초55로 3위를 마크했다.
이밖에 남중부의 홍동관(응곡중)과 이승표(마석중)도 슈퍼대회전에서 43초12, 43초26으로 박제윤(도암중·41초84)에 이어 2, 3위를 차지했다.
전국학생종별스키, 윤솜이 알파인 슈퍼대회전 정상질주
입력 2009-03-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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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5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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