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윤솜이(남양주 평내고)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제24회 전국학생종별스키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슈퍼대회전에서 우승한 윤솜이는 지난 7일 강원도 평창군 보광휘닉스파크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알파인 스키 여고부 회전 종목에서 1분29초42로 곽송이(봉평고·1분30초26)를 제치고 우승한 데 이어 복합에서도 1위를 마크,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