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인천사를 체계적으로 정리, 인천시민이 보다 쉽게 인천의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3년 인천역사문화총서 1호(인천의 역사와 문화)가 발간된 이래 6년에 걸쳐 총 48권의 인천자료집이 축적됐다.
이들 9종의 자료집은 ▲인천의 문화유산을 찾아서(40호) ▲역주(譯註) 최근의 인천(41호) ▲역주 영종진 호적자료(42호) ▲영역(英譯) 근대문화로 보는 한국최초 인천최고(43호) ▲인천역사(5호) ▲인천근대건축의 재발견(44호) ▲바다와 섬, 인천에서의 삶(45호) ▲인천사진자료집성(46호) ▲역주 인천의 사화와 사적(47호) ▲역주 인천미두취인소 연혁(48호) 등이다.
이 중 '인천의 문화유산을 찾아서'는 이미 간행된 바 있는 '인천의 산과 하천', '인천의 길과 시장', '인천개항장 역사기행' 등에 이어 책자 속의 지도를 찾아 인천의 역사문화를 혼자서도 탐방할 수 있도록 짜여진 기획시리즈다.
시역사자료관은 "40~48호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할 수 있는 단행본 학술서적 형태이지만 각 책들은 오랜 시간을 두고 발굴 수집된 것이며 기획된 자료들"이라고 설명했다. 문의:(032)440-8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