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음식물, 일반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한 곳에 배출할 수 있는 친환경 쓰레기 배출장소인 '클린하우스(사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클린하우스란 우리 생활에서 발생되는 각종 쓰레기, 재활용품을 친환경적으로 분리해 수거할 수 있도록 도로가, 공원 등 일정 장소에 분리수거함을 비치하는 쓰레기 거점 수거 방식이다.

군은 오는 4월까지 여주읍 점봉리와 가남면 태평리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전담 요원을 배치해 관리하며 환경 개선 효과에 따라 여주군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