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춘 현 교육감은 22일 사상 최악의 경제위기에 직면한 실직 위기가정의 생계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 공약을 발표해 주목.

김 교육감은 실직 위기가정과 저소득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환경미화 전담인을 배치할 수 있도록 청소 용역비를 지원한다는 방침.

또 종일제 유치원의 교사 인력부족을 메우고 중·노년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유치원 실버 도우미와 더불어 장애아동의 학습·식사·용변·위생·안전 이동 등의 지원과 보조업무를 담당하는 특수교육 보조원을 확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