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용中 이슬기 4관왕 금빛과녁
■양궁=이슬기(수원 창용중)가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평가전에서 전관왕에 올랐다.
이슬기는 21일 안양양궁장에서 제7회 안양시장기를 겸한 대회 여중부 경기에서 30m(690점)와 50m(646점), 개인종합(1천336점) 정상을 맞힌 데 이어 단체전에서 3천912점으로 우승, 4번 연속 금빛 과녁을 꿰뚫었다. 남녀초등부에선 이동훈(안산 성포초)과 김소희(이천 송정초)가 20m(705점)·30m(672점)·개인종합(1천377점) 및 30m(679점)·개인종합(1천384점)·단체전(4천100점)에서 각각 우승, 나란히 3관왕을 차지했다.
임수정 대회新 '탕탕'
■사격=임수정(동수원중)이 3차 선발전에서 대회신과 함께 2관왕을 차지했다.
임수정은 22일 화성 도종합사격장에서 제3회 도지사기를 겸한 대회 여중 권총 개인전에서 377점의 대회신(종전 369점)으로 1위를 명중시킨데 이어 단체전(1천99점) 우승도 견인했다. 남중소총에선 김미노(안성 공도중)가 개인전(585점) 및 단체전(1천738점)을, 남중권총에선 최성근(의정부 신곡중)이 개인전(563점)에 이어 단체전에서 1천661점의 대회신(종전 1천643점)으로 나란히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성일中·매원中 도대표 선발
■하키=성남 성일중과 수원 매원중이 남녀중등부 도대표로 최종 선발됐다.성일중은 21일 성남 하키장에서 열린 2차 평가전 남중부 경기에서 박재정, 유기원, 김형진의 연속골에 힘입어 성남 창곡중을 3-0으로 제압,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우승하며 도대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여중부에선 1차전 우승팀인 매원중이 평택여중을 2-0으로 꺾고 소년체전 출전을 확정지었다.
송인성 개인·단체 싹쓸이
■근대3종=송인성(부천 덕산중)이 남중부 개인전 및 단체전 정상을 휩쓸었다. 송인성은 지난 20일 수원 경기체고에서 열린 2차 평가전 남중부 개인전에서 사격, 수영, 육상에서 합계 3천216점으로 같은 학교 민성환(3천108점)을 제치고 패권을 차지한 데 이어 단체전(9천724점)에서도 우승,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양궁·사격·하키·근대3종 소년체전 평가전
입력 2009-03-22 21: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9-03-23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