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 후보는 25일 보도자료형식의 출마의 변을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주시하면서 교육자로서, 사회봉사자로서 35년간 축적해 온 경륜과 안목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경기교육의 질적 내실화로 책임있게 바꾸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

또 "그 동안 경기교육은 양적 팽창에 급급, 질적인 저하가 심화돼 있어 지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부진한 결과로 나타났다"고 지적한 뒤 "학교교육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다양성과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첨언.

그는 특히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해 '변화·희망·일류 경기교육'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미래를 생각하는 교육,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