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보호구역(Silver-Zone)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구는 이에 따라 1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산곡동 협성원과 샤미나드의 집 반경 150m 이내 지역에 보행 안전펜스와 고원식 횡단보도, 차량 미끄럼방지시설, 차량 과속방지턱, 교통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내달초 정비공사를 시작, 오는 5월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노인보호구역을 확대지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5월까지 노인보호구역 정비
입력 2009-03-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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