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인천방문의 해'와 '인천세계도시축전'을 홍보하는 맥주와 소주가 애주가를 찾아간다. 인천시는 인천방문의 해와 도시축전을 널리 알려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주)진로와 '하이트 맥주' 백 라벨 홍보를 실시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이에 따라 진로는 오는 4월말부터 시판하는 용량 500㎖의 하이트 맥주 병에 인천방문의 해 및 도시축전 홍보 라벨을 부착키로했다. 홍보 라벨에는 '인천세계도시축전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될 5가지' 등의 홍보문구가 삽입된다.

진로는 오는 4월부터 3개월간 라벨이 부착된 맥주 1천만병을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진로는 인천방문의 해를 알리는 내용의 홍보라벨이 붙은 용량 360㎖의 소주 '참이슬'과 '참이슬 후레쉬' 600만병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