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푸르름을 과천에서 느껴보자'.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생활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 과천시육상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과천마라톤대회'가 오는 26일 오전 8시 과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과천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건강도시이자 관광도시인 과천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 10㎞코스, 5㎞코스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지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및 푸짐한 경품 행사도 마련됐다.
5㎞ 코스는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양재천변을 따라 달리다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반환하며, 10㎞ 코스는 과천입체교차로~과천성당~은파교회~종합청사~수자원공사~갈현터널~샛말길~주말농장~문원체육공원~과천역을 지나 각각 관문체육공원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또 하프코스는 과천 관문체육공원을 출발해 과천시 일원을 달리다 9단지에서 양재천도로로 진입해 서울 서초동 무지개 다리에서, 풀 코스는 서초동 양재천변과 한강변을 지나 성수대교 아래에서 각각 돌아오게 된다.
참가대상은 풀코스(만 18세 이상)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가능하며 종목당 모집인원은 1천명 이내다. 참가비는 5㎞가 무료이고 풀 코스는 3만5천원, 나머지 2개 종목은 3만원이다. 참가신청:(02)521-1704, 홈페이지(www.gcrun.net)
건강 달림이의 '4월 희소식'… 26일 과천마라톤 첫 테이프
풀·하프·10㎞·5㎞ 코스 4개 종목 펼쳐… 가족단위 이벤트·경품행사 푸짐 '솔깃'
입력 2009-03-3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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