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해 Cheers'. 동네 치킨집에서 시작해 10년만에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업체로 거듭난 치어스는 70여가지의 호텔급 요리메뉴와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프랜차이즈 명가다. 1999년 분당의 26㎡짜리 치킨집에서 출발한 치어스는 2002년 분당 미금에 1호점을 오픈한 후, 가맹점이 점차 늘어나면서 2003년 외식사업부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

치어스는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와 호프를 즐기는 차별화된 생맥주전문점이다. 매장 인테리어 역시 일반 호프집과 달리 밝고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콘셉트를 선택했고 전문요리사를 채용해 일반 냉동식품이 아닌 주문 즉시 조리하는 다양한 프레시 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패밀리레스토랑과 영국식 펍하우스가 결합된 '레스펍' 개념을 도입해 요리의 맛과 질을 높여 여느 생맥주전문점과 달리 요리가 차지하는 매출규모가 전체 매출의 60~65%를 차지한다.

메뉴는 사천식 탕수육·깐풍기 등 중식과 훈제 떡갈비·궁중떡볶이 등 한식, 찹스테이크·치킨나초·연어샐러드 등 양식, 홍콩식해물치킨볶음·두부튀김 데리야키철판볶음 등 이색 메뉴까지 다양하다.

외식업 창업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주방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본사에서 조리사 구인부터 교육, 관리까지 체계적인 주방관리시스템을 구축, 창업 초보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본사에 140여명의 주방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주방장의 휴무나 갑작스러운 사고시 즉시 지원하는 '헬퍼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창업비용은 매장 입지와 평수에 따라 다르지만 점포비를 제외하고 대략 9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이 소요된다. 문의 : 080-445-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