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인천 GS칼텍스가 위기에 빠졌다.
GS칼텍스는 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8~2009 V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51점을 합작한 카리나와 김연경 콤비를 막지 못하며 흥국생명에 1-3(23-25 22-25 25-22 24-2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GS칼텍스는 1차전 승리 후 2연패하며 5전3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열세에 놓이게 됐다.
GS칼텍스는 1, 2세트에서 잦은 범실과 조직력 부재로 쉽게 점수를 주며 세트를 내줬다.
3세트 반격에 나선 GS칼텍스는 이날 양팀 선수 중 33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데라크루즈를 앞세워 25-22로 한 세트를 따냈지만 4세트에서도 서브 실패와 팀 범실로 세트를 내줘 결국 패했다.
벼랑 끝 몰린 GS칼텍스
챔프 3차전 흥국생명에 1-3 분패… 1승 2패 열세
입력 2009-04-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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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0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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