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 농업기술센터 내 미생물배양실.
인천 강화군은 최근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축산관리실(미생물 배양실) 개소식을 가졌다.

새로 개설된 친환경축산관리실은 농업기술센터내 102㎡에 미생물 배양기 외 15종의 기기를 갖추고 유산균·광합성균 등의 유용미생물을 생산, 양축 농가에 공급, 미생물 활용으로 가축의 생산성 향상과 질병 및 악취를 저감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병춘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축산으로 고품질 안전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