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인천도시축전과 2014년도 아시안게임 개최에 따라 내외국인등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화도면 내리 선수포구를 '강화군 특색음식거리'로 지정 육성키로 했다.
강화군은 이를 위해 선수포구 주변 밴댕이회 전문 업소 밀집지역을 특색 음식거리로 지정해 안내판을 설치하고 특성있는 음식 메뉴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국제적인 음식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간판과 메뉴판 등이 외국어 혼용 표기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위생복 착용을 의무화하고, 포구 인근에 5월중으로 최신식 화장실을 준공할 예정이다.
선수포구 특색음식거리 지정…
강화군, 메뉴개발 적극 지원
입력 2009-04-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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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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