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업야구선수 트라이아웃 25·26일 열려

한국실업야구연맹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의 후원으로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제1회 실업야구선수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야구 유망주에게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선수 발굴과 실업야구선수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트라이아웃은 양천구 신월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고교, 대학,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면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24일까지 한국실업야구연맹 홈페이지(www.kbbf.org)나 팩스(02-2646-5262)를 통해 접수(자기소개서 작성, 주소, 주민번호, 출신교 포함)하면 된다.

■ 인천시 주말 생체행사에 시민 1만여명 몰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정병국(25)과 주태수(27)가 오는 27일 상무농구단에 입단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19일 2009년 상무농구단 선발자 9명에 정병국과 주태수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병국의 경우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했기 때문에 상무 입단 전 계약 문제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인천 전자랜드 정병국·주태수, 상무 입단

인천시생활체육협의회와 종목별 단체들이 개최한 생활체육 행사에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해 건강한 여가 시간을 보냈다. 18일 진달래 축제로 유명한 강화 고려산에서 열린 시생활체육협의회장배 등산대회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화사한 꽃내음을 즐기기 위해 1만여명의 시민들이 몰렸다. 또 시생활체육협의회장기 자전거대회에도 수천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동부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시장기생활체육합기도대회도 1천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