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소방서가 석가탄신일을 맞아 화재예방 특별경계령을 내렸다.
인천강화소방서(서장·최유홍)는 불기 4553년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연등행사 등 다채로운 불교행사 개최로 인해 예상되는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초기 대응태세를 확립하고자 1일부터 3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인천강화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주요사찰인 길상면 소재 전등사, 삼산면 소재 보문사를 비롯한 일반사찰인 해운사 등 15개 사찰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행사종료시까지 진압대원 및 소방차량을 근접배치하여 ▲사찰 내 연등·촛불·가스 등 화기취급시설 화재요인 사전제거 및 안전사고 방지활동 ▲유사시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사찰 주변 문화재 및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