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흥시장이 지난 11일부터 관내 14개 동별 주민자치센터 순회 방문을 시작,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김 시장은 11일 오전 대야동, 오후 신천동을 시작으로 12일 신현동(오전) 은행동(오후), 13일 과림동(오전) 목감동(오후), 14일 군자동(오전) 정왕본동(오후), 15일 매화동(오전) 정왕3동(오후), 18일 정왕2동(오전) 정왕4동(오후), 19일 정왕1동(오전), 연성동(오후) 등의 순으로 돌 예정이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김 시장이 지난 보궐선거 당선 이후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는 첫 공식자리로 각 동 주민센터 내 단체장뿐 아니라 각계 일반시민을 골고루 초청해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시정업무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주민들이 낸 각종 건의사항을 정기적으로 조치계획 및 추진실적 이행사항을 통보하는 등 주민들의 궁금증을 적극 해소해 시정에 참여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올해가 시승격 20주년인 만큼 시정방향을 주민에게 적극 알려 중대형 시책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눈높이 행정' 민의 열린귀로 수렴
시흥시장 자치센터 순회 주민과의 대화
입력 2009-05-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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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3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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