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점자도서 및 녹음도서 등 특화자료 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특화자료는 점자도서 1천여권, 녹음도서 200여종 등으로, 점자도서 대출은 시각장애인연합회 광주지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녹음도서 대출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은 연내에 150여권의 점자도서를 추가 구입하는 한편, 희망도서 조사를 통해 시각장애인 특화자료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