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태 인천항만공사 사장(사진 왼쪽)이 1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08년 서비스품질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주)선광의 이승민 사장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IPA, 사장·김종태)는 인천항 고객서비스 품질 우수업체와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사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을 이용하는 선사와 여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서비스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는 (주)선광이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포상식을 마친 뒤에는 김종태 사장 주관으로 전 임직원에 대한 고객만족경영 워크숍을 진행했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워크숍에서는 고객만족경영의 리더십, 전략, 고객응대 등에 대한 다양한 개선과제들이 도출됐다"며 "공사에서는 도출된 개선과제들을 중심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