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터미널 조명등기구가 절전형 LED등기구로 교체된다.
인천공항공사는 21일 인천공항내 등기구를 절전형으로 교체키로 하고 1차로 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2천500여개의 등기구를 교체하기 위한 입찰에 부쳤다.
이번 등기구 교체는 정부의 전기절약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사업으로 인천공항에 기존 설치된 백열등 및 할로겐 조명을 개선하는 것이다.
공항공사는 등기구 교체에 따른 LED조명사향을 AC 200V 또는 AC/DC 12V의 전압과 전류를 사용하여 점등시 수명은 최소 3만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LED는 비유독성 재질이어야 하며 납품 자격은 제작과 하자보수 등을 고려해 국내에서 LED조명을 제조할 수 있는 공장을 보유한 업체로 제한했다.
공항공사는 이번 등기구 교체를 시작으로 인천공항 전체 등기구에 대한 점검 및 전력 손실 등을 파악해 계속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항터미널조명 LED교체…
1억원 들여 국내업체 입찰
입력 2009-05-21 21: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9-05-22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