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생고 전국체전 배구 1차 도대표선발전 정상
수원 영생고가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남고부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영생고는 지난 5일 화성 송산중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남고부 도대표 1차 선발전 결승에서 성남 송림고를 접전끝에 3-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영생고는 전날 열린 4강전에서 안양 평촌고를, 송림고는 수원 수성고를 나란히 3-1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2차 선발전은 내달 초 열릴 예정이다.
■ 양궁 남녀 대표팀, 월드컵 3차대회 동반우승
한국 남녀 궁사들이 다시 한번 세계 정상과녁을 명중시켰다. 임동현과 이창환, 오진혁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밤 터키 안탈랴에서 계속된 국제양궁연맹(FITA) 양궁월드컵 3차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225-2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대한양궁협회가 7일 전해왔다. 곽예지와 윤옥희, 주현정이 호흡을 맞춘 여자 대표팀도 러시아를 209-205로 제압하고 역시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섰다.
■ 내년 세계女주니어핸드볼선수권 유치 확정
한국이 2010년 세계여자주니어 핸드볼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대한핸드볼협회에 따르면 6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 정기총회에서 한국이 유치 경쟁을 펼친 체코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개최지로 결정됐다.
■ 이매고 전국체전 하키 도대표 2년만에 선발
성남 이매고 하키부가 2년만에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티켓을 거머쥐었다.
1차 우승팀 이매고는 지난 5일 성남하키장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도대표 2차 선발전 남고부 경기에서 접전끝에 라이벌 성남 성일고를 4-3으로 꺾고 도대표로 최종 확정됐다. 또 여고부에선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팀 수원 태장고가 평택여고를 2-1로 따돌리고 3년 연속 도대표로 나가게 됐다.
이밖에 여일반부에선 경희대가 평택시청과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타에서 3-2로 신승, 2년만에 출전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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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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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8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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