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총장·이기우)이 교육기관과 학부모,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재능대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09 재능대학 감사의 날'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날 우수 취업처, 성적우수 학생·학부모, 120개 전담제 고교 등에서 5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성훈 대학 이사장의 축하 멘트를 시작으로 화려한 본 공연의 막이 오른다.
퓨전바이올리니스트 도진미씨의 화려한 연주에 이어 뮤지컬 갈라쇼, 샌드애니메이션 퍼포먼스, 대중가수 등 무대가 2시간 동안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대학 사진영상미디어과, 미용예술과, 아동학과 등 재학생들이 각자 특기를 십분 발휘하기로 했다.
재능대 관계자는 "그간 대학 발전과 변화는 구성원의 자발적 노력과 지역 후원이 뒷받침돼 가능했다"며 "앞으로 더 선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재능대학 고마운 이웃과 화합 한마당
11일 삼산체육관서 학부모·소외계층 초청 무료공연
입력 2009-06-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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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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