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어촌기업에서 개발한 명품 농·특산품을 선보이는 2009 농어촌산업박람회 메이드인그린 페어가 11일부터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웰빙촌 고수들이 만든 녹색 명품전'이란 주제로 열리는 농어촌산업박람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전국 57개 지자체와 228개 농어촌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박람회에는 농어촌 특산품을 비롯, 가공제품에서 기능성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농특산품이 전시된다. 농·특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6가지의 섹션 테마관에는 한방약초산업관, 우리차산업관, 우리와인산업관, 명장류산업관, 명품한우관, 한지산업관을 마련해 문화체험과 함께 다양한 시음회도 갖는다. 이밖에 농촌활력 증진사업에 기여한 우수 시·군 표창, 농어촌기업 컨설턴트 발대식과 농어촌기업 컨설팅 페어, 투자유치 설명회, 농어촌산업 진흥 심포지엄도 행사기간내 열린다.
최고만 고집 '녹색 명품전'
킨텍스서 내일부터 농어촌산업박람회
입력 2009-06-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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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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