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공격수' 모따 계약조기종료 합의
프로축구 성남 일화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29)가 결국 한국을 떠나게 됐다.
성남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모따의 계약기간은 올해 12월말까지였지만 5개월 이상 재활이 필요한 부상으로 사실상 올시즌 복귀가 불가능해졌다. 따라서 구단과 모따는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서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2004년 전남에 입단해 한국 무대에 발을 디딘 모따는 K-리그 6시즌 동안 119경기에 출전, 48골 19도움의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 수원시청 임경희 日챌린지 5천m 우승
'한국 여자마라톤의 희망' 임경희(수원시청)가 2009 일본 챌린지중·장거리육상대회 여자 5천m에서 우승했다.
임경희는 지난 14일 일본 훗카이도 시베츠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천m 결승에서 16분14초의 좋은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임경희는 지난 2월 이누야마 하프마라톤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 인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 김동광·최천식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한국농구연맹(KBL) 김동광 기술위원과 인하대학교 배구팀 최천식 감독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송도고를 졸업한 김동광 기술위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고 인하대와 대한항공에서 활약한 최천식 감독도 인천을 대표하는 배구 스타다. 한편 인천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는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스타 김남일씨가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 인천 전자랜드 19일 '사랑의 헌혈행사'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오는 19일 인천부흥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생명을 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서장훈·황성인·정영삼을 비롯해 전자랜드 선수단 전원이 참석,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팬사인회를 열고 헌혈의 필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부평 새힘병원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무료 골다공증 검사도 실시한다.
[스포츠 로그아웃]
입력 2009-06-15 21: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9-06-16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종료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