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009년 지역개발형 바우처사업으로 근골격계, 신경계 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안마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내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사진

지난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안마 서비스의 대상은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와 전국 가구 평균소득 120%이하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 등이며, 신청은 주소지 주민센터에 소득과 질환을 확인할 수 있는 구비서류인 의사 진단서, 소견서, 처방전을 매월 19일까지 제출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수택동 위치. 031-566-2655)에서 지역개발형 바우처사업을 실시하며 전문 안마사 3명을 배치해 운영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출장안마까지도 지원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월 2회, 회당 1시간, 6개월간이며 수급자인 경우 정부지원금은 6만원과 본인부담금 4천원이다. 일반인은 정부보조금은 동일하며, 본인부담금은 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