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돈(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이천시장과 호법농협 조합원들이 비닐하우스 논에서 첫 벼베기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 첫 벼베기가 지난 26일 이천시 호법면 후안리들에서 실시됐다.

이날 첫 수확된 쌀은 지난 1월30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내기해 하우스 2동(990㎡)에서 길러져 147일 만에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수확 예상량은 정곡 300㎏. 첫 벼베기 행사를 주관한 호법농협측은 후작으로 올찰벼를 심어 이모작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벼베기 행사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 이현호 시의회의장, 이상원 농협시지부장, 농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