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동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포천 산정호수와 파주 두지리나루터 등 6개소에 민간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원 및 자원봉사자 등 95명이 배치되며 시민수상구조대원은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환자 응급조치,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예방순찰, 미아찾기, 장애물 제거 등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산정호수등 6곳에 수상구조대
입력 2009-07-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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