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11월30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각 세대의 자전거 보유대수, 자전거 이용도, 자전거 보관방법 등을 조사, 자전거 도로설치 등 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조사는 신분증을 지참한 조사요원이 각 동별 총 세대수 4.1% 이상을 직접 방문, 통계적 처리가 가능한 표본을 추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