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삼성 파브 LED 8000'과 용인시 평생학습센터의 '학습정원'이 경인일보가 주최한 2009 상반기 경인히트상품에서 종합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인히트상품 심사위원회(위원장·함봉진 경원대교수)는 13일 종합대상을 비롯, 각 분야별 대상과 금상, 고객만족상, 장수히트상, 히트상에 선정된 41개 제품 및 서비스를 발표했다.

경인히트상품은 수도권 유일의 히트상품 대회로 이번에 16회째를 맞았으며, 수도권지역 기업과 기관·단체 등에서 신청한 총 158개의 제품 및 서비스가 영예의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분야별 대상에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의 '잎맞춤'을 비롯한 8개 상품과 서비스가 선정됐고, 분야별 금상 11개, 고객만족상 6개, 장수히트상 5개, 히트상 9개가 각각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경인히트상품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