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최유홍)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동막해수욕장에서 수상안전사고 예방과 긴급 인명구조에 나설 119시민수상구조대를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37일간 운영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구조·구급을 비롯한 민간자원봉사자 등 5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명 구조 및 해변순찰, 미아찾기, 안전계도, 이용객 편의제공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피서객들의 안전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