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앞두고 2008 미스코리아 진 나리에 대한 성형의혹이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올해의 수상자에게 왕관을 전달하기 위해 등장한 나리는 지난해 선발대회 당시와 확연히 달라진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유니버스 대회를 앞두고 성형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나리의 격한 얼굴 변천사'라는 제목으로 과거의 모습부터 최근 모습까지를 모아 만든 사진이 게재되고 있다.

나리는 지난해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됐을 당시에도 외모와 성형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나리는 오는 8월 23일 바하마 파라다이스섬에서 열리는 '2009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경인일보 =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