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통한 지급결제 서비스 시행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지급결제 서비스가 시작되는 4일부터 '옥토 CMA 빅뱅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각종 수수료 면제 및 우대금리 혜택 외에도 CMA 가입고객 중 선착순 2만명에게 항균핸드워시 세트 또는 '흑미+현미'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옥토 CMA 샐러리' 가입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5만원권, 50명 이상 단체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캡슐커피머신을 지원한다. '옥토비즈' 가입고객에게는 20명을 추첨해 친환경재배기인 '에어로가든'을 제공한다.
굿모닝신한증권 역시 다음 달 30일까지 '명품CMA, 다!다!다!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CMA 생애 첫 신규고객에게 3개월간 연 3.1% 특판 PR금리, 온라인 이체 수수료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모두 783명에게 40인치 LED TV, 햅틱 AMOLED(제트폰), 아이팟터치(8G) 등 사은품을 선물한다.
대우증권도 CMA잔고 1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1명씩을 추첨해 여행상품권, 건강검진권, 노트북 등으로 구성된 5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증정하며, 매주 10명을 추첨해 직장으로 피자 3판을 배달하고 매월 100명을 뽑아 도서구입비 및 영어 사이버강좌 수강을 지원하는 등 직장인을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CMA 한 계좌당 1천4원씩 적립해 1만계좌 달성 시마다 '사랑의 집짓기'에 후원하는 기부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CMA 소액 지급결제 서비스 개시
증권사들 '고객잡기' 이벤트
입력 2009-08-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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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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